0531
- 섭섭하기도 하고 섭섭했을 것 같기도 하다. 깊게 생각은 안하는데 살짝 갑갑해지려고 해. 벽에 부딧쳐서 갑갑해하던거랑은 다른 마음으로. 적당히 약아져서 덤덤하다. 좋은 걸수도 있고 나빠진 걸수도 있구. 그게 뭐든간에 신경이 안쓰인다는 게 좀 슬프긴 해. 뭔소린지 모를 이건 s에 대한 것. 세련되고 예의바르고 상냥하지만 그 이면엔 부스러진 자아, 뭐 이런 이미지가 떠오른다. 친절하지만 그건
by 세영 | 2009/05/31 21:13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0)
0529
- H랑 노제 갈려고 했는데 피곤해보여서 못깨우겠다. (라지만 이 일기만 써놓고 깨우러 갈 것임) 난 왜 영결식이 저녁에 시작할꺼라고 생각했던 거지? 웅. 점심먹고 찬찬히 시청갔다가 책도 구경하고 청계천 걷다 와야겠다. 다른 이유인지 사람 많아서 싫다 그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데리고 갔다 와야지.

- 이명박은 어쩌니. 아 웃을 일이 아닌데 왤케 웃긴지. 음. 매사에 밝은 건 좋은 거랬다. 퓨.
by 세영 | 2009/05/29 10:58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0)
0527

- 쌩쌩하게 놀다가 저녁에 잠들어버렸다. 쉬고 싶은데 컴퓨터도 사야하고 방세도 내야하고 저는 농노예염.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천만원. 여름까지 채우고 빠지자.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마음앙, 더운 여름 한철만 잘 나자꾸나.

- 온을 다시 읽었다. 재수준비할때(라고 쓰면서도 민망함) 읽었는데 그때 보면서 엉엉 울고 나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었다. 어제 나들이 다녀와서 봤는데 좋더라. 두루뭉술하게, 나쁜 건 훌훌 털고 가벼워졌으면 좋겠다. 유시진의 괜한 가오는 싫은데 거기 담긴 건 괜잖타.

- 낼은 마트가서 반찬꺼리 만들고 가게가서 소지품도 챙겨와야지.

by 세영 | 2009/05/27 05:00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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