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쌩쌩하게 놀다가 저녁에 잠들어버렸다. 쉬고 싶은데 컴퓨터도 사야하고 방세도 내야하고 저는 농노예염.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천만원. 여름까지 채우고 빠지자.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마음앙, 더운 여름 한철만 잘 나자꾸나.
- 온을 다시 읽었다. 재수준비할때(라고 쓰면서도 민망함) 읽었는데 그때 보면서 엉엉 울고 나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었다. 어제 나들이 다녀와서 봤는데 좋더라. 두루뭉술하게, 나쁜 건 훌훌 털고 가벼워졌으면 좋겠다. 유시진의 괜한 가오는 싫은데 거기 담긴 건 괜잖타.
- 낼은 마트가서 반찬꺼리 만들고 가게가서 소지품도 챙겨와야지.